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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로 전을 구우려고 합니다. 흐물거림 때문에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있지만, 어남선생 류수영씨의 레시피라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. 흐물거리지 않고, 바삭한 튀김 같은 전을 구워보세요. 류수영씨의 전간장과 같이 먹어보세요. 더 맛있어요.
가지전 만들기 레시피
재료
가지 | 2개 |
찬물 | 150ml |
부침가루 | 7큰술 |
소금 | 2꼬집 |
식용유 |
가지전 만들기
1. 가지 2개를 0.5cm 두께로 어슷썰기 해줍니다.
2. 볼에 부침가루 7큰술, 찬물 150ml, 소금 2꼬집을 넣고 대충 섞어서 반죽물을 만듭니다.
3. 대충 섞어서 덩어리가 생겨도 다 풀어줄 필요가 없습니다. 대충 섞어야 바삭한 튀김이 됩니다. 플레인요구르트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.
4. 반죽물에 가지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.
5. 팬을 강불로 예열한 뒤 중불로 낮춥니다.
6.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팬을 다 덮을 만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.
7. 가지에 반죽옷을 많이 묻힌 뒤 팬에 올려줍니다. 중불에서 앞뒤로 각 2분씩 구워줍니다.
8. 팬에 가지를 올리고, 처음 2분 동안은 그대로 놔둡니다. 자꾸 건들면 튀김옷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.
9. 2분이 지나면 뒤집고, 2분 더 구워줍니다.
10. 바삭하게 구운 가지전은 소금이나 전간장에 찍어 먹습니다.
※ 출처 :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238회